임시공휴일을 맞아 평창 오대산 선재길 트래킹을 했다. 이 코스는 놀랍게도 일반적으로 난이도 하에 속하며 아래와 같다. 약 9km이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당연히 트래킹에 익숙한 트레일 러너라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다.금년 10월 중순 즈음에는 단풍이 절정에 이르지 않을까 기대해본다.월정사주차장 주차(6천 원) → 월정사 → 선재길 → 상원사 → 버스로 월정사 복귀선재길 안내도신발은 트레일 러닝화인 브룩스러닝 칼데라6을 신었다. 쿠션감 덕분에 일반 등산화보다 편안하게 산길을 걸을 수 있었다. 주차를 하면 보이는 광경이다. 다리를 건너면 월정사로 이어진다. 이곳에서 간단히 트래킹을 하고 싶으면 전나무숲으로 가면 된다.월정사 입구 월정사팔각구층석탑 월정사는 신라시대 사찰이다.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