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대관람차

폴리 아 되(Folie à deux)공유 정신병이란 한 사람의 망상적 신념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어 이 망상적 신념을 다수 간에 공유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정신의학 용어. 정신의학 표준인 DSM-5에서는 단독병명에서 제외 - 나무위키 CGV에서 영화를 보았다. 스몰세트(팝콘S+콜라S) 9천 원에 팝콘은 반반으로 주문했다. 달콤한 맛, 바질어니언 맛으로 선택했더니 나름 꿀조합이었다. 영화관람 전 입장을 기다리며 절반은 먹은 듯. 이 작품은 토드 필립스 감독의 영화이자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의 후속작이다.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 기억되어 보게 되었다. 사전 정보가 거의 없이 접했는데 같은 뮤지컬 영화이자 법정 드라마이다. 두 장르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다시 말해 대중성이 떨어..

특수부위도 팔고 일반부위도 파는 고깃집 뽈살, 꼬들살, 생삼겹벌꿀고추장을 주문해서 먹었다. 업력이 긴 노포인데는 이유가 있다. 특수부위임을 감안해도 그저 맛있다. FYI, 손님 한 명당 계란후라이를 주는게 특징인 곳. 나갈 땐 달고나 사탕도 준다.

프랜차이즈 같진 않은데 지도에서는 본점으로 나온다. 여긴 콩나물국밥은 평범한데 옛날식 돈까스가 뛰어나게 맛있다. 하지만 고인플레이션과 6천원의 가격을 생각해보면 가성비는 최고이다. 다시 가서 혼밥을 먹는다면 난 서슴없이 돈까스를 먹겠다.

이 곳의 장점은 넓다. 그리고 크로플은 먹을만 하다 정도. 가격이 저렴하여 식후땡으로 올 만하다. 커피는 아아는 제끼고 바닐라라떼만 시킬 것

뉴진스 super shy 노래 30분 넘게 무한반복 듣다 나온 곳 사장님 저한테 왜그러셨어요 돈카츠 살짝 느끼한 편, 사진으론 예쁘게 잘 나온다.

낙지덮밥 맛있는 편이고 그나마 가성비가 좋음 사실 맛없기도 어려운 음식이긴 함 경기도 광명 밤일마을 음식문화거리에 있음

오픈런을 해야 먹을 수 있는 곳 나폴리피자대회 STG월드챔피언 우승자의 피자로 현지인 입맛이다 그 말은 곳 좀 느끼하단 뜻이며 피클도 없음(달라해도 안줌) 화덕피자 좋아하면 가볼만한 곳. 피클은 따로 챙길 것

젊은이들이 운영하는 공간 손님들도 메뉴 대비 젊다. 파전이 색감도 뛰어나고 맛있긴 한데 좀 기름기가 많음. 칼국수는 기본에 충실한 편 재방문 의사 있음

문래동은 예전 사무실 부근이라 좀 정겹다. 기사식당 스타일로 꽤 맛있는 곳이다. 가성비 맛집 인정 다만 상추 비싸서 배추를 주는게 좀 슬프네 주차는 건너편 공영주차장에 하면 됨

뒤늦게 올린 포스팅. 전시회가 파하기 직전 서울시립미술관 에드워드 호퍼전에 갔다. 제일 유명한 밤샘하는 사람들(Nighthawks)가 빠진 아쉬운 전시였지만, 작가가 프랑스 체류 시절 그림을 알게 된 기쁨도 있었다. 그림이 식사하는게 주제라 음식으로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