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대관람차

화분을 두었던 거실 포셀린 타일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겼다. 물 때문이고 관리 불찰이다. 그 자리에 화분을 제거하고 여러 번 물티슈로 닦아도 지워지지 않아 인터넷 검색을 통해 효과가 있다는 제품을 다이소에서 구매했다.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사용법바른다. > 1시간 기다린다. >청소 솔로 문지른다.  도포 전 사진 바른 사진, 투명함1시간 경과칫솔로 닦음물수건으로 마무리십자 모양 부분이 약간 하얗게 바뀐 것 말고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여러 번 반복해야 지워질 듯싶다. 계속해도 안되면 줄눈 보수 마커 펜을 구매하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홈플러스에 공차가 있어 들렀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해야 살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 괜히 버블티 2잔을 구매한 듯싶다. 실제로 보면 키링은 꽤나 귀엽다.    모던하우스도 세일 중이었다. 슬리퍼를 1+1으로 판매하길래 구매했다. 기모가 들어가 꽤나 따뜻하다. 슬리퍼는 프리사이즈다. 참고로 나는 신발 치수가 270인데 사이즈가 맞는다. 아내는 주로 245를 신으니 그 사이라면 사이즈는 다 맞을 것 같다.홈플러스도 신세계 쓱데이에 영향을 받아 이번 주말 세일 중이다. 삼겹살을 괜찮은 가격에 사서 집에 돌아와 눈치 보지 않고 배불리 구워 먹었다. 내일의 산행을 위해 ch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