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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 15

질레트 퓨전5 면도기 프로글라이드 vs 프로쉴드 비교 사용 후기

질레트 면도기는 면도날이 비싸다. 프린터 본체는 저렴한 반면 소모품인 토너가 비싸듯이 질레트는 면도기 시장의 우월적 지위(세계 1위)를 이용하여 판매 중이다.​기존에 사용 중인 프로쉴드 제품에 비해 면도날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프로글라이드와 면도날 세트를 구매했다. 앞서 말했듯이 면도기 자체는 저렴하게 판매하기에. 두 제품의 차이에 대해 질레트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글만 봐서는 조금 모호하다. 프로쉴드 : 2번 보호하는 깔끔한 면도프로글라이드 : 남김없이 깔끔한 면도질레트 프로쉴드와 비슷한 가격인데 프로글라이드 면도날이 1개 더 있다. 과연 차이가 어떨지 궁금했다.  실제 사용 후기 가장 큰 차이점은 진동 유무이다. 프로쉴드는 AA 건전지를 넣어 진동을 주기에 흡사 전기면도기 같은 사용감이 있다. 프로..

(강릉) 돔베이커리, 컴포즈커피, 이마트에서 장보고 집밥 먹기

돔베이커리(베이커리)07:30~23:00주차장 없음, 인근 아파트(송정주공) 주차 가능 밤빵과 소금빵이 시그니처인 빵집이다. 가을은 밤이 제철이다. 소금빵은 운전하는 도중에 먹느라 사진이 없지만 확실히 맛있다. 어쩌면 소금빵은 파스타집의 알리오 올리오 같은 존재인지도 모른다.  밤빵 사진. 맛을 보고 후기를 업데이트하겠다.컴포즈커피 강릉포남점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평길 55-1 빵집 근처에 있는 컴포즈커피에 들렀다. BTS 방탄소년단 뷔가 여전히 모델이다.  리얼초코자바칩프라페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크게 달진 않았고 당도는 적당했다. 물론 내 기준이다. 스타벅스에 비슷한 메뉴인 초코프라푸치노와 비교해도 맛의 차이는 별로 없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충분히 먹을만한 메뉴라고 본다.이마트 강릉점강원특별자치도 강..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Find) 앱(app)으로 무선이어폰(이어버드) 찾기

늦은 아침 러닝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무선이어폰(갤럭시 버즈+)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바지 주머니에서 빠진 것이다. 핸드폰 알림에 무언가 떠있다. 꽤나 영리하게도 갤럭시폰(갤럭시노트 20)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Find)라는 기본 앱에서 분실 사실을 알려준다.  알림을 클릭하면 이렇게 지뢰 찾듯이 알림음을 알려준다고 한다. 5분 동안 유지되고 해당 화면을 나가도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된다.디바이스에서 알러준 대로 스마트싱스 파인드 즐겨찾기(위 사진)를 추가해서 들어가보면 아래의 화면이 나온다. 나의 위치는 핸드폰으로 표시되며 GPS 맵을 통해 무선이어폰(이어버드)을 찾아가면 된다. 나는 오른쪽 이어폰이 빠졌다. 이 경우 R 버튼을 클릭해야 한다.  이어폰 근처에 ..

2024 경포마라톤대회 하프/10km 참가 후기

아침으로 먹은 것, 누룽지와 컵 카스테라.주최 측에서 관광버스를 대절해 주었다. 강릉종합운동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탑승했다. 인원이 다 차면 출발하는 구조이다. 그런데 버스 안에서 경포호 근처를 살펴보니 주차장이 꽤 비어있다. 그냥 일찍 가서 주차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그래도 셔틀버스를 타면 덜 걷는 것은 사실이다. 아식스 메타스피드 스카이+를 착용했다. 실력 대비 신발만 국가대표 급이다. 버스에서 내려 조금 걷다 보면 집결지가 나온다.날씨가 좋았다. 그러나 달리기에 유리하진 않다. 구름 한 점 없어 달리면 무척 더웠다.   주최 측에 따르면 역대급 참석인원이라고 했다. 하프 참여자만 2천 명이 넘었다고 했는데 러닝 크루가 대세라는 뉴스가 실감이 났다. 중년의 러너가 많았던 과거 대회와 달리 20..

조커 : 폴리 아 되 - 영화 의미, 관람 후기

폴리 아 되(Folie à deux)공유 정신병이란 한 사람의 망상적 신념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어 이 망상적 신념을 다수 간에 공유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정신의학 용어. 정신의학 표준인 DSM-5에서는 단독병명에서 제외 - 나무위키 CGV에서 영화를 보았다. 스몰세트(팝콘S+콜라S) 9천 원에 팝콘은 반반으로 주문했다. 달콤한 맛, 바질어니언 맛으로 선택했더니 나름 꿀조합이었다. 영화관람 전 입장을 기다리며 절반은 먹은 듯. 이 작품은 토드 필립스 감독의 영화이자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인 의 후속작이다.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 기억되어 보게 되었다. 사전 정보가 거의 없이 접했는데 같은 뮤지컬 영화이자 법정 드라마이다. 두 장르는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기 때문에, 다시 말해 대중성이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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