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베이커리(베이커리)
07:30~23:00
주차장 없음, 인근 아파트(송정주공) 주차 가능
밤빵과 소금빵이 시그니처인 빵집이다.
가을은 밤이 제철이다. 소금빵은 운전하는 도중에 먹느라 사진이 없지만 확실히 맛있다. 어쩌면 소금빵은 파스타집의 알리오 올리오 같은 존재인지도 모른다.
밤빵 사진. 맛을 보고 후기를 업데이트하겠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하평길 55-1
빵집 근처에 있는 컴포즈커피에 들렀다. BTS 방탄소년단 뷔가 여전히 모델이다.
리얼초코자바칩프라페를 주문했다. 생각보다 크게 달진 않았고 당도는 적당했다. 물론 내 기준이다. 스타벅스에 비슷한 메뉴인 초코프라푸치노와 비교해도 맛의 차이는 별로 없다. 가성비를 생각하면 충분히 먹을만한 메뉴라고 본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 2398-10
오랜만에 이마트에 들렀다. 이것저것 장을 봤는데, 다 적을 순 없고 오늘 집밥으로 올린 식재료를 적어보겠다.
시식코너에서 맛을 보았던 가리비 관자의 버터구이 향에 끌려 충동적으로 구매해버렸다. 그리고 가성비 화이트와인인 칸티 모스카토, (호기심에 못 이겨) 노브랜드 체리콕도 샀다. 그리고 미국산 구이용 소고기 등심 부위가 저렴해서 장바구니에 추가했다. 오히려 한우보다 컨디션이 좋았다.
▶ 모스카토 : 가격과 상관없이 달다. 그걸로 충분하다. 가격도 저렴하니 금상첨화이다.
▶ 노브랜드 체리콕 : 닥터페퍼를 사자. 노브랜드 체리콕은 다시 진열대에 넣어둬.
오늘의 저녁은 알리오 올리오 스타일 오일 새우 파스타, 미디엄 웰던 등심 스테이크, 구운 관자, 상추샐러드이다. 쌀밥이 없으니 꽤나 다이어트를 한 기분이 들었지만 어제 마라톤 기념으로 먹다 남은 야식 치킨을 추가하느라 배를 기어코 채우고야 말았다. 핑계 가득한 인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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